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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오사카 항공권 제주항공 + 에어서울 수하물 합산 (후기 꿀팁)

by treemon 2024.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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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겨울 인천-오사카행 항공권은 제주항공을 이용하고, 오사카 간사이공항-인천공항 항공권은 에어서울을 이용한 후기를 풀어볼까 합니다.

제주항공을 이용해서 오사카에 가시는 분들은 꼭 보셔야 할 이용 팁과 에어서울 수하물 기준, 제주항공과 에어서울을 비교해서 알려드릴 테니 꼭 끝까지 봐주세요.

오사카 항공권

편도 항공권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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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항공권 제주항공 에어서울 수하물 허용량

 

일본 오사카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가는 여행지 중 하나인 만큼, 대부분의 항공사가 취항하고 있어 항공사 선택폭이 넓은 편입니다.

따라서 본인이 원하는 시간대의 항공편을 선택하게 될텐데요. 1시간 50분이라는 비교적 짧은 비행시간 때문에 좁은 좌석이나 기내서비스 등 다소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저렴한 저가항공사를 선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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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갔던 12월에는 오사카 항공권이 3, 4, 5월보다 비싼 가격이었는데요. 오사카 항공권 성수기는 겨울인 걸까요..

10월 말부터 비싸지기 시작해 1, 2월 까지는 편도가 20만 원대로 왕복으로 했을 때 40~50만 원대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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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항공권 제주항공 에어서울 수하물 합산 허용량

 

여행 성수기인 5월로 오사카 항공권을 검색했을 때도 최저가 기준 왕복 30만 원 정도에 구입이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보통은 같은 항공사에서 왕복권을 구입하시는데, 선호하는 시간대별로 가격까지 가장 베스트인 항공사를 선택해서 편도로 구입해도 나쁘지 않습니다.

 

저의 경우 갈 때는 제주항공을, 올 때는 에어서울을 이용했는데요. 같은 제주항공을 이용하는 것보다 약 5만 원 정도 저렴해서 각각 편도로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지금 일본 오사카 항공권을 구입하는 것보다 많이 비쌌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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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항공권 제주항공 + 에어서울 수하물 합산 후기

 

오사카 항공권 월별, 날짜별 최저가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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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항공권 제주항공, 에어서울 수하물 합산 허용량 후기

 

꼭 가야 하는 날짜가 아니라면 월별 항공권 가격을 검색해서 가장 저렴할 때 구입해서 떠나시는 게 가장 이익입니다.

해외여행의 시작은 항공권 구입이지만, 이 외에도 호텔, 교통비, 식비, 입장료, 기념품비 등등 여행경비가 많이 나가게 되어있는데요.

항공권에서 절약할 수 있다면 여행경비의 부담이 많이 줄어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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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항공권 성수기는 피하자

위에서 언급했듯이 일본 오사카 항공권을 검색했을 때 겨울이 타 계절 대비 왕복항공권 구입 기준 약 20만 원 정도는 더 비쌌는데요.

겨울뿐 아니라 요일별로도 항공권 가격은 차이가 많이 납니다. 직장인들이 주로 선호하는 주말여행은 항공권도 더 비쌉니다.

 

주말을 앞뒤로 금요일부터 토요일, 일요일, 월요일까지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은 비교적 저렴한 항공권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항공권 비교를 통해 조금이라도 저렴하고, 이동하기 좋은 황금시간대를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오사카 제주항공

오사카 항공권 제주항공, 에어서울 수하물 합산 허용량

 

일본 제주항공 수하물 허용량

1. 위탁 수하물

- 1명당(성인/소아) 1개, 개당 15kg

- 각 수하물의 총 규격(길이+폭+높이)은 203cm를 초과해서는 안됩니다.

(괌/사이판 : 무료 수하물 2개 이상 위탁 시, 2개의 수하물을 합한 세 변의 합이 273CM 이내)

- 수하물 합산 가능 ( 괌, 사이판, 미주노선은 합산 불가 )

- 우선 수하물 (빠른 짐 찾기 서비스) 가능 / 국제선: 1개당 5,000원

- 1개의 수하물의 3면의 합이 203cm 이내이며, 무게는 32kg까지만 위탁이 가능합니다.

 

 

2. 휴대수하물

- 기내 수하물은 1인당 1개(10kg 미만) 휴대할 수 있습니다.

- 필요시 개인 소지품 1개까지 추가 가능합니다.(노트북 컴퓨터, 서류가방, 핸드백, 면세품가방 등)

- 기내 허용 수하물을 초과하여 면세품을 구입하는 경우, 항공기 탑승 시 탑승구 위탁 수하물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제주항공 탑승하는 곳: 인천공항 1 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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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항공권 제주항공, 에어서울 수하물 합산 허용량

 

오사카행 제주항공 이용 후 나가는 곳

 

* 제주항공을 이용해서 오사카 간사이 공항으로 가시는 분들은 꼭 알아두셔야 할 것이 있는데요.

저도 떠나기 전, 오사카 간사이 공항 도착 후 난바에 있는 호텔로 가는 길을 많이 검색해 보았습니다.

간사이공항 1 터미널에 도착한 다른 분들의 후기를 보고 가니 간사이 공항에서 아무리 찾아도 블로그에서 보았던 그 길이 없는 겁니다. 캐리어를 끌고 나와서 헤매느라 도착해서부터 멘붕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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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항공권 제주항공, 에어서울 수하물 허용량, 합산

 

제주항공은 간사이공항 2 터미널에 도착합니다.

2023년 4월 1일부터 2 터미널로 변경되었다고 하는데요.

터미널 2 국제선 청사는 간사이공항역 에어로플라자 1층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하셔야 합니다.

나와서 2층으로 올라가면 라피트 타는 곳이 바로 보인다고 했는데 왜 안 보이는지 빙빙 도느라 시간과 체력을 잡아먹히지 마시고, 꼭 모든 수속을 마치고 건물 밖으로 나와서 셔틀버스를 기다렸다가 타고 바로 1 터미널로 이동하셔서 호텔이 있는 곳, 난바로 가는 라피트나 지하철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세관신고

또한 출국심사를 하고 세관신고를 하는 곳이 있는데, 세관신고는 수기작성 하시는 게 오히려 더 간편하게 제출하고 나올 수 있습니다.

입국서류는 1인 1장, 세관신고 서류는 가족당 1장 작성하시면 됩니다.

우리나라는 신고할 물품이 있을 때만 세관신고 서류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바뀌었지만, 일본은 신고할 게 없어도 세관신고서류는 무조건 작성해야 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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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에어서울

돌아오는 항공편은 에어서울을 이용했어요. 제주항공보다 좀 더 쾌적한 느낌이었던 건 좌석간격이 조금 더 넓어서였던 것 같습니다.

에어서울 역시 저가항공사로 기내식은 제공되지 않고, 사전에 기내식을 유료로 신청한 사람에 한해 제공되는 점 참고하세요.

단, 에어서울이 지연이 슈가 있다고 들었는데 제가 이용했을 땐 정시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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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항공권 제주항공, 에어서울 수하물 합산 허용량 온라인 체크인

 

에어서울 온라인 체크인 이용시간

국제선 출발 24시간 전 ~ 출발 1시간 30분 전

 

일본 에어서울 수하물 허용량

에어서울- 수하물 합산 가능 (2023년 11월 1일부터)
기내 10kg, 위탁 15kg
우선수하물 가능, 개당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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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항공권 제주항공, 에어서울 수하물 합산 허용량 체크인

 

* 에어서울도 수하물 합산이 되어 이제 일행끼리 수하물 무게를 합산해서 적용할 수 있는데요.

수하물 합산이란, 1인당 위탁 수하물이 15kg이므로 함께 간 일행의 위탁수하물 무게가 10kg라면 내 캐리어는 20kg까지 허용 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 에어서울 위탁수하물 구매 방법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출발 48시간 이전까지 위탁 수하물 구매를 하셔야 합니다.

* 사전 수하물 구매로 1인 1개 (15kg)의 수하물을 추가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일본 노선의 경우 현장에서 수하물 추가를 하게 되면 50,000원이고, 항공편 출발 48시간 전에 사전 구매하면 35,000원에 추가하실 수 있으니, 수하물 무게 초과가 걱정되신다면 미리 구입하시는 것을 고려해 보세요.

* 수하물 추가 구매를 하시기 전에 일행과 합산이 가능한지 충분히 고민해 보세요.

 

돌아올 때는 이런저런 기념품과 선물을 구입하기 때문에 캐리어가 무거워지게 되죠. 이용하시는 항공편의 수하물 허용량과 초과 수하물 금액, 합산이 가능지 등 꼼꼼히 따져보시고 손해 보는 일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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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항공권 제주항공, 에어서울 수하물 합산 허용량, 공항 터미널

 

 

일본 오사카 항공권도 저렴하게 구입하시고 공항 이용, 호텔까지 가는 길을 잘 숙지하셔서 헤매는 일이 없도록 하시면 보다 즐거운 여행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제주항공, 에어서울 수하물 합산 이용한 후기였습니다. 모두 행복한 여행길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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