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중 가장 성수기였던 6월 6일 현충일부터 주말까지 영종도 호텔 중 을왕리 해수욕장과 가까운 호텔 중 수영장이 있는 가성비 호텔, 제이앤파크 호텔에 다녀왔습니다.
사람들이 왜 가성비 수영장 호텔로 제이앤파크 호텔을 추천하는지, 장점과 단점을 고스란히 전해 드리고 수영장 이용, 조식 이용 꿀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영종도 호텔 가성비 수영장 호텔
위 사진은 제이앤파크 호텔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제이앤파크는 총 12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로비층은 6층입니다.
인피니티풀이 있는 수영장은 12층, 조식 먹는곳은 로비와 같은 6층입니다.
로비가 건물 내 6층인데, 가보면 1층이다. 라는 글을 많이 보았는데요. 산 중턱을 깎아 만든 언덕 구조라서 지상 주차장, 호텔 입구가 로비층인 6층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짐을 가지고 가기에는 지상 주차장을 이용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제이앤파크 호텔 체크인 시간
-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1:00
제이앤파크 호텔로 들어서면 트레이드마크인 거대 곰돌이들이 반겨주고요. 앉을 공간이 많지는 않습니다. 곰돌이 맞은편 소파 정도이고요.
성수기나 주말에는 체크인 시간에 이렇게 줄이 길게 늘어서 있고 체크인 하는데만 30분 넘게 기다릴 수 있으니 적어도 2시 50분까지는 가셔서 줄 서계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제이앤파크 가든 트윈룸
저는 아이 둘과 함께 셋이 묵을 예정이었기에 디럭스 트윈 중에서도 가든 트윈룸으로 예약했습니다.
제가 예약한 패키지는 [디럭스 트윈룸 + 조식 2인 + 인피니티풀 2인 패키지]로 예약했어요.
저는 2박을 예약했지만 3인이 이용할 것이기 때문에 하루에 조식 3인, 인피니티풀 3인으로 이용했어요.
체크인할 때 조식은 언제, 몇 명이 이용할 것인지 물어보시고 조식쿠폰에 날짜랑 이용 시간을 써주더라고요.
인피니티풀은 체크인하고 바로 3명이 이용했습니다. 아쉽지만 4장 중 조식쿠폰 1, 인피니티풀 1인은 포기했습니다.
가든 트윈룸은 2층으로 배정받았어요. 방이 꽤 널찍하고 킹사이즈 침대가 2개라 들어가자마자 아이들이 신났습니다.
제이앤파크 이용 후기를 많이 찾아봤었는데 이 정도 호텔이 왜 3성급인지 모르겠다. 이건 4성급 수준이다.라는 말을 보았었는데, 저는 왜 3성급인지 알겠더라고요.
룸 컨디션이 깔끔하고 넓직해서 좋았는데 침대 헤드라던지 조명이라던지 세세한 부분에서 조금 퀄리티가 떨어져 보이고, 침대와 침구류가 폭신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침대가 크고 마룻바닥이라 깔끔해 보이고, 앉아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가 있고, 옷을 걸어 놓을 수 있는 행거가 있고, 캐리어나 짐을 놓을 수 있는 공간 등이 충분한 점은 참 좋았습니다.
후기에서 충전기가 많다는 글을 보고 충전기를 안 가져가도 되나 싶었는데, 충전기를 꽂을 수 있는 콘센트가 많은 것이었습니다.
역시 잘못된 정보도 많으니 가기 전에 많이 알아보시고 챙겨가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침대 옆, 화장대 옆 충전기를 꽂을 수 있는 콘센트가 많았던 것도 편했습니다.
미니바에는 물 2병이 들어있고요. 1박에 생수 2병이 무료로 제공됩니다.
체크인할 때 청소 요청할거냐고 물어보셔서 청소는 안 한다고 했더니 물이랑 수건도 추가로 안주더라고요.
다음날 생수와 수건을 따로 요청해서 받았습니다.
참고로 생수는 무인 편의점에서 작은거 한 병에 2000원씩이니 물을 챙겨 오시거나 외부 편의점에서 사 오시는 걸 추천합니다. 급해서 2~3병 구입했는데 물이 2000원이라니 왠지 아깝더라고요.
물을 끓일 수 있는 포트와 유리잔, 와인잔이 있습니다. 잔이 예쁘게 들어 있으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커피믹스와 현미녹차가 2개씩 제공되네요.
포트 상태가 괜찮아서 컵라면 먹을때 물 끓여서 잘 이용했습니다.
제이앤파크 호텔 객실로 들어가자마자 캐리어나 짐을 놓을 수 있는 공간, 옷을 걸어 놓을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있는 점도 편리했습니다.
가든 트윈 디럭스룸답게 커튼을 열면 가든뷰가 아주 가깝게 펼쳐집니다. 1층으로 나가서 산책할 수 있는 가든이 바로 이곳인데요. 오두막 같은 곳은 그다지 관리가 되어 있지 않은 듯해서 앉아서 쉬기에는 조금 꺼려졌고, 식사 후에 잠깐 산책하기에는 괜찮았어요.
끝 부분 작은 폭포는 특정 시간에 틀어주는것 같습니다. 안전을 위해 설치해 놓은 철조망이 조금 아쉽지만 나름 인증샷 남길만한 곳인 듯해요.
다시 룸으로 돌아와서, 제이앤파크 호텔에서 또 마음에 들었던 부분 중 하나는 바로 화장실인데요.
널찍한 데다 변기와 샤워실이 완전 분리되어 있어 좋았습니다. 또한 욕조가 있어서 따끈하게 몸을 담그기에도 좋았어요.
어매니티는 칫솔, 치약이 제공되지 않으니 필히 챙겨 오시길 추천드립니다. 깜빡하셨다면 7층 무인편의점에서도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빗, 면봉, 화장솜, 비누, 바디로션이 있고, 샤워실에는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가 있습니다.
드라이기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수압도 좋았고 따뜻한 물도 잘 나와서 좋았어요.
제이앤파크 호텔 수영장
제이앤파크 호텔은 인천공항에서 가까운 영종도 호텔 중 을왕리 해수욕장과 가까우면서 수영장이 있는 가성비 호텔을 찾는 분들이 가장 관심 있게 보실만한 호텔이 아닐까 합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가족단위의 투숙객들이 참 많았는데요. 인피니티풀뿐만 아니라 어린이 수영장이 있기 때문 일 것 같아요.
12층 인피니티풀에 가기 위해 들어가면 입구에서 직원이 방 호수를 물어보세요. 방 호수와 인원수 이야기 하고 들어가면 됩니다.
여러 블로그를 보다 보면 이게 맞는지 저게 맞는지 참 많이 헷갈렸는데요. 블로그마다 조금씩 내용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내부 규정도 계속 바뀌는 것 같은데요. 가장 최근에 다녀온 정확한 후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제이앤파크 호텔 12층 인피니티풀에서는 튜브 사용이 가능했고, 튜브 대여는 5천 원입니다. 제가 검색했던 블로그에선 3천 원으로 봤는데, 아마 3천 원에서 5천 원으로 오른 것 같아요.
또 튜브를 절대 못쓰게 한다는 글도 봤었는데, 튜브 쓸 수 있으니 집에 있으면 가져가시는 것 추천드려요. 바람 넣는 곳도 있습니다.
단, 비치볼은 절대 못쓰게 합니다! 다른 분들께 피해를 줄 수 있어서인지 비치볼을 꺼내면 바로 가드분이 와서 말씀하시더라고요.
선베드는 10개 정도 되는데 무료이지만 선착순이라 대부분 빠르게 자리를 맡아 사용하고 계셨어요.
그 옆으로 앉을 수 있는 의자나 바닥에 짐을 놓을 수 있어서 크게 불편하진 않았습니다. 저는 앉아서 쉴 수 없었기 때문에 베드가 필요 없기도 했어요.
들어가는 입구 전에 아이들 구명조끼가 비치되어 있어 무료로 사용이 가능했어요. 키판도 쓰고 싶은 사람은 가져다 써도 됩니다. 어린이들은 입장하기 전에 구명조끼 입었는지 확인하시더라고요.
물은 수영하기 좋은 온도로 미지근한 정도였고 춥지 않았고, 수영장 깊이가 140cm 정도 되는 것 같아요.
다리가 안 닿는 저희 아이들은 계속 예의주시하며 지켜봐야 했습니다. 그래도 물을 계속 먹으니 미취학 아동이나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라면 튜브를 태우거나 주의해서 지켜보셔야 해요.
인피니티풀 끝쪽에 작은 자쿠지가 있고 물이 뜨끈해서 따뜻하게 몸 녹이면서 잠깐 쉬기에 좋습니다.
반대쪽으로 이렇게 위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고, 투명한 돔 형태로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던데 지금은 올라가는 입구를 막아놓았더라고요.
앞에 돔 형태로 포토존을 마련해 놓았는데 들어가서 사진 찍으려니 왜 막아놓은지 알겠더라는..
너무 덥고 답답해 잠깐인데도 숨이 턱 막혔습니다. 여름에는 돔에 들어가는 게 위험할 것 같아요. 잠깐 사진만 찍어주고 나왔습니다.
물놀이하다 허기지면 애프터글로우 바에서 간단한 간식을 주문해 먹을 수 있는데요.
감자튀김, 소떡소떡, 추로스, 라면 등이 있고 맥주, 칵테일 등도 있습니다.
저희는 한강라면과 추로스를 주문했습니다. 한강라면은 진라면 매운맛, 순한 맛을 선택할 수 있어요. 역시 물놀이하고 먹는 라면맛이 최고인 듯해요.
추로스는 가격이 꽤 비싸다 싶었는데 츄러스 2개가 세트로 나왔고, 맛도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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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앤파크 호텔 조식
- 조식 1부: 7시 30분 ~ 9시
- 조식 2부: 9시 ~ 10시
- 조식은 2인 기준
- 성인 24,000원 추가 시 이용 가능.
- 소아 1인: 16,000원 (36개월 이상 만 7세)
제이앤파크 호텔 조식은 6층 로비 체크인 하는 곳 바로 옆에 있습니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운영하고, 체크인할 때 몇 부로 이용할 건지 물어보고 적어주는데, 조식 먹으러 갈 때 꼭 조식쿠폰을 가져가야 합니다.
제이앤파크 호텔 조식은 대부분 별로라고 하는 후기가 많았는데요. 진짜 호텔 조식을 기대하신다면 실망할 수 있지만 저는 큰 기대를 안 해서인지 그럭저럭 먹을만했어요.
볶음밥, 미역국, 스크램블 에그, 불고기, 김, 웨지감자, 만두, 샐러드, 시리얼, 빵, 요거트, 사과주스, 커피 등 있을만한 건 다 있었고요.
워낙 애들도 저도 많이 먹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딱 배 채울 만큼 적당히 먹었습니다. 빵은 모닝빵, 식빵, 미니 크루아상, 패스트리 정도 있었고, 과일은 통조림 황도, 리치, 파인애플 이렇게 있었던 것 같네요.
제가 볼 때 제이앤파크 호텔 조식의 문제는 음식이 아니라 웨이팅이 가장 문제인 듯한데요.
식사하는 공간은 협소하고, 주말이나 성수기 때는 투숙객이 많아 식사 시간에 모든 인원을 수용할 수 없었습니다.
결국 제시간에 갔는데도 30분 이상 대기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클레임도 많고 어수선한 조식 시간이었네요.
조식 이용할 경우 1부 시작할 때 일찍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1부 중간쯤 가면 대기가 길고, 2부 시작할 때 가도 대기 시간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제이앤파크 호텔 어린이 수영장
제이앤파크 호텔은 12층 인피니티풀 말고도 어린이 수영장이 있어 아이와 함께 가는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은데요.
어린이 풀장은 4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어린이 수영장은 무료는 아니고 수영장만 이용할 경우 1인당 20000원입니다.
4층 키즈존에는 워터존이 있고 다른 쪽에는 작은 키즈카페가 있어 미취학 아동들이 놀기에 적당한 곳이 있어요.
그리고 입구에서 결제하는 곳 바로 뒤쪽으로 슬라임 카페가 있습니다.
패키지 요금이 쓰여 있는데 헷갈려서 직원분께 물어보니 가격은 이러했습니다.
- 어린이 수영장 이용 금액: 20,000원
- 수영장 + 키즈카페 1시간: 35,000원
- 수영장 + 키즈카페 1시간 + 모래놀이 1시간: 45,000원
방문하셨을 때 또 바뀔 수 있으니 직원분께 미리 확인하시고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저희 둘째는 7살이지만 키즈카페는 시시하다고 할 것 같아서 워터존만 이용하기로 했어요.
어린아이라면 놀이 시설이 있는 플레이 위드존과 함께 이용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어린이 수영장 비싼 것 아닌가 싶었는데, 이용 제한시간이 없었고, 당일 재방문도 가능해서 실컷 놀기에 좋았습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 아무도 없어서 전세내고 널찍하게 놀 수 있었어요.
인피니티풀은 수심이 깊어 눈을 뗄 수 없어서 불안하기도 했는데, 어린이 수영장은 키 120cm 아이가 섰을 때 물 깊이가 허벅지 위쪽까지 와서 딱 놀기에 좋았어요.
다른 블로그에서 볼 때 수심이 너무 낮아 보여서 수영이 될까 싶었는데, 미취학 어린이나 초등 저학년이 놀기에 적당한 수심이었습니다. 물도 깨끗하고 따뜻해서 놀기에 딱 좋았어요.
어린이 수영장에는 구명조끼와 발을 끼울 수 있는 튜브 3개, 비치볼 2개가 있었어요.
발을 끼우지 않아도 되는 튜브도 한 두 개 구비되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옆 쪽으로는 앉아 있기 좋은 라탄 의자가 있고, 탈수기와 샤워실이 구비되어 있어 좋았습니다.
4층 어린이 수영장은 저녁 6시 ~ 7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에요. 이 시간에는 잠깐 방에 가서 컵라면 먹으면서 쉬다가 7시에 다시 와서 8시까지 다시 수영을 했습니다.
1일 2 수영하니까 정말 힘들더라고요. 아이들은 지치지도 않습니다. 수영복 빨래와 정리는 엄마몫이죠.
제이앤파크 호텔은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가깝지만 바로 코앞은 아니라서 밤에 폭죽소리로 시끄러울 일은 없었어요. 다만 해수욕장으로 나가기까지 조금 걷는다는 건 감수해야 하겠죠. 그래도 내리막길이라 도보로 갈 수 있는 정도입니다.
도보로 10분 정도 내려간 것 같아요.
을왕리 근처 가볼 만한 곳
을왕리에 이런 소금빵집이 있는 줄은 몰랐는데, 알고 보니 엄청난 소금빵 맛집이더라고요.
모르고 보면 소금빵집인 줄 모르겠지만 워낙 많이 찾아보고 가서 아, 여기구나! 싶었습니다.
키오스크로 소금빵을 주문, 결제하고 대기하는 곳에서 기다리면 예쁘게 포장한 소금빵을 내어줍니다. 소금빵은 4개 1세트에 12000원이에요.
자연도 소금빵 바로 옆에는 한라봉주스가 유명한 곳이 있습니다.
소금빵이랑 함께 먹으려고 들어갔는데, 11시가 안 된 이른 시간이었는데도 한라봉주스는 품절 상태였어요.
아쉽지만 한라봉 주스는 맛보지 못하고 하늘 걷기 차와 아이스 카페라떼를 주문했습니다.
커피지만 막걸리 같은 느낌을 맛볼 수 있는 비주얼로 커피가 나왔습니다.
커피맛은 쏘쏘였고, 그냥 시킨 하늘걷기 차가 정말 맛있었어요. 상큼 달콤한 맛이랄까요, 배를 시킨 건지 음료를 시킨건지 헷갈렸지만 아이들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소금빵은 갓 나와서 맛있긴 했는데 안에 버터 때문인지 저는 조금 느끼하게 느껴졌어요.
안쪽 공간이 널찍하고 테이블이나 인테리어가 감성 넘치는 곳이라 제주도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 안쪽으로는 넓진 않지만 멋스러운 야외 공간이 있습니다.
햇살이 비춰서 사진 찍기에 예쁜 공간이었어요.
소금빵과 아이스 라테를 마시고 을왕리 해수욕장 바다를 향해 들어갔습니다.
아쉽게도 바닷물이 빠지는 시간이라 갯벌이었지만 아이들은 신발을 벗고 들어가서 나름 갯벌체험을 했어요.
소라게와 갯지렁이 등 바다생물들을 보고, 모래놀이도 하면서 놀았습니다.
한낮에는 햇볕이 강해서 오전 시간에 오길 잘한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곳곳에 돗자리를 펴놓고 그늘막이나 원터치 텐트를 쳐 놓은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영종도 호텔, 을왕리 해수욕장 근처 가성비 수영장 호텔을 찾는 분들이라면 이런저런 블로그 글을 많이 읽어보실 텐데요.
제가 다녀온 제이앤파크 호텔은 10만 원대로 간다면 가성비 수영장 호텔로 만족하실 것 같고, 저처럼 20만 원이 넘어간다면 조금은 실망하거나 가성비 호텔이라고 느끼지 못하실 수 있습니다.
연박 혜택은 따로 없어서 그게 좀 아쉬웠지만, 수영장이 있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은 너무나 즐거워했고, 룸과 침대가 커서 좋았습니다.
무인 편의점이 있어 잘 이용했지만, 유제품이나 빵, 컵커피 등등 저에게 필요한 제품들이 없어서 좀 아쉬웠어요. 아마 유통기한이 짧은 것들은 관리하기가 힘들어서 없는 것 같습니다.
제이앤파크 호텔은 을왕리 해수욕장에 가보기에도 괜찮은 거리였고, 근처 인스파이어 리조트에 고래 영상을 보러 가기에도 좋은 위치의 호텔이었어요.
인스파이어 리조트 셔틀 버스 시간 타는곳 (인천공항 1터미널, 2터미널, 명동역, 대림역, 안산역,
인스파이어 리조트 호텔은 방문객들을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는데요. 투숙객뿐만 아니라 핑크 고래 오로라를 보러 가시는 분들도 인스파이어 리조트 셔틀버스를 이용하시면 좋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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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호텔 제이앤파크 호텔 이용하실 분들은 되도록 평일에 저렴한 가격으로 조식, 인피니티풀 패키지가 포함된 상품을 예약해서 가신다면 만족할 것 같습니다. 을왕리 해수욕장 근처 수영장 호텔 찾으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출처: 제이앤파크 호텔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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